일찍일어나 컨디션도 괜찮은데 웰케 배고픈겨 ㅎ~ 크게 도곡동까지 한바퀴 돌았다..날이 좀 추워서 그런지 웬일로 도곡동이 한산해
일케 뒤로 보니 라이언이 땡 하고 있네..
또띠아에 파스타 소스 올리고 버섯 양파 당근 올리고 페퍼로니 주문한거올리고 에프에 구우니까 개 맛있어. 당근은 잘 안익으니까 담엔 빼야지.. 정말 정말 맛있다 앞으로 피자 안사다 먹을 듯
여의도 마라톤 가는 날인데 그냥 뭐 안갈 분위기다 그래 나도 모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 동네 한바퀴 돌면서 홈플 들러 GS들러 두부 사고 GS픽업 갔다가 살짝 배고파 김밥 하나 국수 하나 시켰는데 김밥은 두줄 부터~ 하나 먹고 하나 포장~
집에 오니 압지가 부산 여행 다녀 오시다가 어묵을 보내주셨다. 종류 별로 소분해서 놓고..
..느즈 막히 홈플런 등심 궈 먹었는데 생각보다 별로 란다..난 그닥 나쁘지 않던데..
라면 하나 때리고 학동공원 올라가서 먹을라고 신사 백다방에서 계란 듬뿍 빵을 샀는데 와 이거 괜찮네? 가성비 좋다..맛도 괜찮고..유니클로가서 또 뭘 산다고 긴가 민가 한건 사지 말라고 그렇게 이야기 했는데도 구지 사가지고 또 반품을
학동공원 내려오는 길에 도서관에 잠깐 들러 프라이빗한 야외에서 잠깐 앉아 있다가.
어묵이랑 뭘 같이 먹을까 하다가 신전가서 제일 매운맛을 샀다.. 오늘은 소주 없이 와인 두병을.. 매운 떡볶이 먹지 말라고 얼마나 잔소리를 해 대는지. 아 짜증나..
열무가 덜 익어서 한 이삼일 밖에 뒀다 먹을라 했더만 뭐 다 익은걸 왜 그렇게 넣어 두냐고? ㅎ 안익은거 맞자나.. 언제가 자기가 옳단다
오랫만에 한강나가서 잼나게 뛰고 왔다.. 금 토 일 삼일만이네..
최소 할까 말까 하다가 대여 했다. 월 천원 보증금 만원 3개월 갱신. 자전거 가져온 김에 팻바 사진 찍어서 중고나라에 올리고..
오리탕에 야채 넣고 끓여 봤는데. 나쁘진 않네..
유난히도 무거운 와인 병이 였다..
좀 일찍 도착해 도서관도가고
지하에 미술관? 에서 좀 쉬다가 필라 올라갔는데 오늘은 빡셌다..상체 위주 근력운동으로 몇일 동안 좀 뻐근해 질듯. 강남에 공사하는 데가 얼마나 많은지 7군데 이상 본듯.
양재 까지 걸어 갔다가 마트 안들르고 그냥 바로 집으로 추워서 혼났다.. 집에 오자 마자 샤워 부터 하고.. 이만 오천 보다 걸었다..
훈제오리에 비빔국수 해서 맛나게..
표고가 얼마나 맛있던지.. 짱이다 진짜..
오전에 방역 방문 있고.. 마지막 날 쿠폰 쓰는 날이라 CGV가서 팝콘 한통 받아 들고 강남 대로 천천히 걷다가 다이소 가서 포크랑 직화냄비 사들고 방황하다 베라에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자리가 없다..
팝콘 먹고 좀 짜가 메가가서 아메리카노 쿠폰 쓰고..
오늘 저녁에 야근 또는 박희영 약속이 있을거 같다 해서 치킨 가게 위치 다시 확인 하고 집으로..
학동공원 한바퀴 돌고 베라가서 민트초코 맛나게 먹고 홈플들렀는데 뭐 살게 없네 오늘 일정 물어보니 왕십리에 가야 한다네 ㅡ.ㅡ
갈메기 집가서 뭐 일단 맛나게 잘 먹기는 했따.. 여기 까지도 뭐 딱히 문제 없이 잘 먹고 잘 이야기 하고 놀다가.
2차에서 부터 약간 삐끄덕 거리다가... 근데 뭣때문에 그랬던거야?
3차로 이동 치킨집에 간것 까진 격나는데.. 이창환이 참지 못하고 자리를 박차고 뛰처 나갔다.. 이선주가 발라버리고 손현지가 기름을 부운거 같다 집에 오니 세시반?
딱히 한거 없이 그냥 늦게 일어나고 걍 컴터좀 하고 티비좀 보고 있는데 정말 엄청 잔다.. 어제 너무 늦게 자서 너무 피곤하니 공항이 온다.. 술과 피곤함 동시는 피하자..
저녁은 간단하게 두부계란찜..
어제 좀 피곤해서 그랬나 열두시 넘어 일어 났다. 오늘 플로킨은 청담출발 강남구청 압굴 나들목 신청담 나들목으로 해서 청담공원으로 날도 좋고 연휴가 그런지 자전거타는 사람들이 많네..
어제 비가 많이 와 그런지 거의 뭐 계곡 수준이다 ㅎ~
굶은 상태에서 빵이랑 우유 먹으니.. 갑자기 당이 확 올라와서 공항끼가 보인다. 저녁 생각 없었는데 먹다보니 와인3병 ㅎ그래도 천천히 먹으니 숙취도 없고 휴유증도 없고..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