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 재고가 들어와서 잽싸게 주문 이만팔천원이면 정말 메리트 있는 가격이지만 안사는게 아끼는거다 ㅎ~
운동 안가고 왕십리까지 런닝 할라고 했는데 때를 놓쳐서.. 운동도 못하고,, 지하철로 왕십리 이동.. 오랫만에 맥퀸 신발을 신었는데 양말이 자꾸 벗겨저서 집에와서 양말 갈아신고 ㅡ.ㅡ
다행 두꺼운 고기가 아니여서 머 나름 괜찮게 잘 먹긴 했는데 7시반 약속이면 대충 시간 맞춰 가는건데 6시 40분에 들어가서 자리만 차지하고 앉아서 별루 였다.. 적절하게 소주 먹고 맥주도 한 두잔 마시고 음료도 한캔 반정도 먹고 적당히 먹고 3만 얼마 냈으면 뭐
2차 안가고 그냥 오길 잘했다 내일 아침부터 나가야하고 배도 부른데 몰 또 처먹어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일차만 하고 오자 얼마나 좋아 집에와서 간단하게 와인 한잔하면
1월 1일 신정을 보내는 지라 점심을 안다즈 지하에 있는 시추안에 예약해놨다고해서 고고
3만5천 꿔바로우 세콤 달콤하고 겉바속초가 FM이다 ㅎ~
오만 난스완자 생각보다 양이 많았다 이건 하나만 시켜서 반씩만 먹어도 됐을 텐데.. 고기보단 양념과 야채가 더 맛있었다.
만 사처넌 기본 짜장면 ㅋ~ 그냥 가서 한그릇 때리고 오기 좋을 듯한데 이 가격이면 강남루가서 공기밥 하나 추가해서 먹어도 좋을 듯 ㅋ 밥먹고 집에와서 하루,장인 같이 생일 케익을 했는데.. 너무 의외다 하루가 초를 끌줄을 모르는 건지 안하는 건지 그리고 세베를 할줄 아는데 일부로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용돈을 줬는데 반응이 그냥 멀뚱멀뚱 보고만 있는거다 이정도면 장애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너무 이상하다.
집에와서 올해 마지막 달력 정리.. 11월 부터 달력에 간단하게 메모를 하기 시작했구나..
저녁을 안먹을까 하다가 간단하게..
3일만에 한강인가.. 아주 아주 날씨 좋고 덥다 싶어서 안쪽 패딩 허리에 둘러 메니 정말 딱 좋네..
오랫만에 머리했다.. 5개월만이네.. 기본적으로 맘에 들긴한데 숱을 너무 많이쳤다 뭐 몇일 지나면 괜찮아 지긴 하겠지만 머리가 내 마음대로 핸들링 되진 않네.. 돌아오는 길에 센터 들러 락커키 반납을 했는데 염병 -200원 아 미리 가져다 줬음 +200원인가 잔돈 생기는거 짱나는데..
느즈막히 떡국 끓여먹고 저녁으로 연어셀러드에 소주한잔하고 이래저래 있는 거에 와인도 두병 깠는데 라면 땡긴다 그래서 라면까지 ㅎ~ 좀 과하게 먹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