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솥 고장나서 어께에 들러매고 강남구청역까지 걸어 쿠쿠 AS 맏겼다 세상에 팔만팔천원이나 내래 ㅡ.ㅡ 쌀국수 먹을라고 준비해놨는데 야근 한다고 먼저 먹으래서 간단하게 함박에 한잔.
오늘도 야근 8시에 퇴근하고 집에오니 9시가 다 되어서 어제 안먹은 쌀국수로 저녁먹고.
간단하게? 마무리 ㅋ 오늘 뛰다가 오른쪽 종아리가 좀 땡기는 느낌이 있어서 천천히 뛰었는데 중간에 뚝! 끊어지는 느낌이 ㅠㅠ 버스타고 올까 하다가 찔뚝찔뚝 집에 왔다
어렵게? 예약해서 보건소에서 골밀도 검사를 받았는데 이게 뭐야 그냥 엑스레이만 찍고 종이한장 띡 주고 뭐 설명도 안해주고 그냥 정상입니다? 뭐지?
닭다릿살 궈 먹을라고 했는데 늦게 퇴근하는길에 순대에반하다에 줄이 없다고 순대랑 내장이랑 사온거 반반 먹고.. 생각보다 맛은 있다.
엄니네 집에 공유기 세팅하러 매화동으로 출발.
오랫만에 엄마밥 ㅎ 곤드레 밥이랑 댄장찌개 다 먹었다. 아주 아주 맛있어..
공유기 초기 세팅하려면 PC에 직접 물려서 세팅을 해야 하는걸 몰라 걍 엄니 폰이랑 압지 폰만 세팅해 드리고 왔다 ㅠㅠ 담에 갈땐 꼭 usb 랜 어댑터를 가져가자.
광명시장가서 빈대떡 반죽 이만원 어치 사온거 한장만 부치고 닭다릿살이랑 가지 살짝 염지해서 튀김가루 솔솔 뿌렸는데 다 맛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