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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소나기 칼국수 삼계탕

오늘은 오리 슬라이스다. 냉장고가 아주 그냥 빵빵해..

양산 안가져 갔음 어쩔뻔 봤어 근데 이제 슬슬 해가 짧아지고 있어서 양산이 없어도 되긴해 청담 나들목까지 안가고 강변 청담 오솔길로 다니니까 더더욱

날 더운거 봐라..장난 아니네..

어제 GS가니까 닭 세일 하길래 삼천오백원 짜리 닭 사다가 말복에 못먹은 삼계탕을.. 겁나 맛나게 먹었네..

우중 런닝 아주 좋아.. 일케 걷고 뛰다 보니.. 자전거는 안타게 되네.. 마자 자전거는 운동이 안대.. 조만간 멀리 까지 함 가봐야지..

비 그치고 하늘 참 이쁘네.. 

집에서 먹는 칼국수는 밖에서 사먹는 것 보다 맛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