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렸다 비오다 흐렸다 비오다 맑다
강남구청서 부터 비가 엄청와서
뛰어서 집에 왔다 ㅎ~
여기 오픈하면 잴 먼저 가봐야지
접근하기가 아주 않좋은데 장사가 되려나
오늘은 귀찮아서 그냥 간단히 오댕탕..
마지막 남은 오리 구워서 맛나게 먹고
오리기름 아까워서 두부부터 양배추 단호박 미리 구워 놓고..
저 많은 부추 언제 먹냐 했는데 잘 먹었다~
비빔면 하나도 그냥 안먹어
콩나물하고 버섯 삶은 육수는 저녁에 국 끓여야지..
양산 안가져 왔음 어칼뻔했어
완전 땡볕 장난 아니네.
오늘 참 맑다..
무강에 벙개를 쳤는데.
내가 정시참여 할거 아님 안간다 했더니 6시반 퇴근해서 정시 참여를 하긴 했다..
근데 여기 맛이 또 별로네.. 전에도 별로 이번에도 별로 매장에 사람도 점점 줄어 드는거 같고..
이젠 모여봤자 거기서 거기 좋네..
GS가보니 전에 얘기했던 우럭회가 있어서 샀다..
야채 무쟈게 많이해서 먹었는데.. 난 쫌 아닌듯.. 둘이 먹기 많은 양 회 6조각은 버렸다..
날음식은 별로다..
한강에 가자고하니 거길 뭐하러 가냐고 목적이 있는 산책을 가잔다.
산책에 목적? 산책 자체가 목적아닌가 무슨 의미를 두라는건지 송송우동가서 밥먹고 고터에 가잔다. 근데 땡볕걸으면서 가는건 또 싫타고 중간에 강남역쪽으로 턴. 쓸때없이 사지도 않을 옷들 입어보고 내스타일은 아니다. ㅎ~ 나랑 안맞아
어제 구입한 새우 10마리랑 뭐 이것 저것 같이 해서 저녁먹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