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먹을라 했느네
어쩌다 보니 또 이렇게..
올팜 수확 완료..
오래 걸렸다..
몇일 걸렸는지는 로그가 안남나..
근로자의 날이라 열두시 넘게 일어나서 대충 밍기적 거리다
운동하러 나왔는데 따라온다고..
에이 어딜 따라와.
했는데 기본 코스는 잘 돌았다..
내 속도는 아니였지만.
소주를 두병이나 까고 맥주를 천이백이나 먹고 완전 맛탱이가서
한강이나 다녀 올까 갔는데..
한남대교 찍고 그냥 턴..
박희영씨 만나러 간다고해서
난 가마치 통닭으로 저녁을
옛날 통닭 자르니 뼈 단면에 핏기가 있다고
먹으면 안된다고 하더니 매장에 전화 걸어 한참을 이야기 하다가 가져오면 다시 튀겨 준다고 하는데
ㅎ~ ㅎ~ 쫌 글타..
이래 저래 돌아다니다 보니
집에 다섯시에나 왔다.
아 겁나 빡세..
6411노선 바꾼걸 몰라서
잠시 맨붕..
오늘 선릉쪽에서 면접본다고해서.
2시간 일찍 나가 걸었는데..
닭가슴살 스테이크랑 야채 볶아서..
이건 뭐 만찬이네..
티 안나게 잘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