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식당엘 갔다..
머 가성비는 괜찮긴 한데..
집에서 먹는게 훨씬 더 저렴하긴 하지
치우고 준비하는거 없어서 편하긴 한데
상차림 8천원에 술 8천원에..
16처넌 더 낸거긴 한데..
얼추 뭐 대충 뭐 하면 거의 또이 또이 같긴 해..
오늘은 구름이 많은 맑은 날씨
어제 비로? 참 깨끗해 지긴 했는데
꽃가루는 여전히 날리네..
그래도 뭐 심각한 정도는 아닌데
썬 패치를 했는데
티는 잘 안나네..
패치 붙이고 위에다 선크림 더 발라 봐야지..
새벽에 잠이 안와서
한바퀴 돌고 왔다..
엊그제 재워 놓은 닭봉 준비하는데 거의 한시간이 걸린듯..
저녁 먹는 시간이 너무 늦다..
걷기 정말 좋은 날씨다.
바람 방향이 반대로 바꼈어..
비온 단 예보지..
꽃가루 날릴땐 등바람이 좋은데..
꼬막 무쳐논거에다가 오징어 넣고 야채 넣고
꼬막 오징어 무침?
뭐 그정도?
어디선가 날라 붙은 무당벌래..
세상에 동호대교쪽으로 갔는데
꽃가루가 장난이 아닌거야
여기 지날땐 괜찮았는데 조성중인 잠원쪽 가니까 와 정말 난리도 아니더라..
이걸 어떻게 지나가야 잘 지나갈까..
일단 지르텍 부터 하나 먹고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