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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무침,샤브샤브,꼬막매밀국수

집앞 새로생긴 정육식당에서 

말도 안되는 가격에 한우 1++ 샤브를 팔길래 

오랫만에 샤브샤브를...

칼국수도 먹고..

죽도 먹고.

등촌의 감칠맛은 없지만 나름 건강한 맛으로..

잘 무따..

표고를 사야하는데

농산물 시장 가보니 상태가 썩 좋지 않아서 패스

꼬막 무침으로 꼬막 매밀 국수를 했다

아..

졸 맛탱이야..

아쥬 아쥬 맛있어..

 

딱히 외식 할 생각은 없었는데.

새로 생긴 메밀집엘 갔는데

아! 메르밀인가.. 생각보단 좀 그랬다..

 

그래서 이것 저것 양념 때려박아서 완성한 꼬막 무침?

꼬막장? 

 

좀 수고 스럽지만.

171마리 하나 하나 까고 물기 제거 까지 해서.

대충 1시간 정도 걸린거 같다.

같은 가격에 파는 것보단 4배 정도 저렴한듯..

 

탕슉양이 좀 적은거 같아

메밀 국수랑 같이..

 

오늘도 자알~ 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