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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오징어 한강 갈비찜 나이키 업탬포 오징어볶음 머리했다

느즈막히 일어나

가볍게 돌고

오징어 볶음을 처음으로 해보았는데.

아.. 이거 쫌 쫌 뭔가 부족하네..

담엔 가볍에 숙회로..

정말 오랜 시간 걸려 샀는데..

반품 결정. 270을 샀는데 발등이 너무 아프다 ㅡ.ㅡ 발바닥도 너무 아프다 ㅠㅠ

280사이즈는 너무 클것 같고 그래서 반품, 그냥 알리가서 사자.

 

캐시워크하는 지미

그래도 이번엔 사람들하고 게임도 하고 말도 많이하고

중간 중간 좀 위험했던 순간이 있긴 했지만 

괜찮았다.

내 앞에 안보이면 그만이지만 이젠 그런 생각 조차도 하지말자..

 

세판인가 먹고 온듯. 

민호 결혼식에 다녀왔다.

시기심과 질투심이  도를 넘어 증오까지로도 변질 됬지만

그러지 말자. 

그러지 말자..

오늘 저녁은 엘에이 갈비

어제도 갈비 오늘도 갈비 ㅎ~

 

세상에 

퇴근하는 박희영씨를 봤다 ㅎ~

어떻게 시간이 이렇게 맞을 수 있는건지 ㅎ~

 

오랫만의 일몰이다.

걸어서 보는건 첨인거 같은데?

바람을 보니..

서쪽에서 동쪽으로 불어서 한남대교 시작~ 

 

사전 예약한 오징어 수령하고 

소분해서 냉동 보관

오징어 한마리가 엄청 크다.. 볶음 해야지..

 

저녁을 먹고 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럼 기다릴 필요도 없고 6시쯤 먹고 정리 할 수 있는데.

아흐 ~ 딜레마에 빠졌다.

머리 했다 좀더 길러서 자연스런 투블럭을 하려고 했는데

40일만에 오셨다고..

그동안 잘 있으셨냐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