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한병에 소주한병에 와인 한병반에,..
맞탱이 가서 쓰러졌다 ㅎ~
피곤하긴 피곤했나 보네..
걸음 운동을 하면 좋다고 하긴 하던데
얼마나 좋아질진 몰랐지만
뭐 처음 이기도 하지만..
가슴을 과하게 내밀고 목과 팔에 힘빼고
팔을 천천히 흔들며 걸어보니.
좋아지네..
오랫만에 한강 나갔다
걸어서 일케 다니는건 처음인듯
점심에 북엇국에 밥말아서 한수저 뜨고..
올팜에서 수확한 아포카토가 왔다
실 허네~
어제 집에서 가져온 북엇국이랑
어제 못먹은 삼계 칼국수랑해서
맛나게 저녁을 때렸는데..
저 상추 김치는 참 애매하다 ㅎ~
이런 앨베 고장 났다 ㅡ.ㅡ
퇴근길에 집에 가야 한다고 저나가 왔다
저녁 준비 해놨는데
갈비찜이.. 어찌나 짜던지.. ㅎ~
아무일 없이~
흔들리는 거리를 서성 이지..
우연히 너를 만날 수 있을까..
견딜수가 없는 날 붇들고 울고 싶어..
미식 매밀면 마지막 남은거..
열무랑 해서 먹었는데
맛나 세일하면 또 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