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시에 퇴근하는 여자와 사는건
하긴 그게 뭐 의미가 있나.. 난 내 일 하면 되는 거지.
밥도 구지 같이 먹을 필요는 없는데 그래도 같이 먹는게 좋지 머.
연어가 좀 적을거 같아서 밥도 조금 하고 참치쌈이랑해서 같이 먹었다.
요즘 참치쌈 많이 먹는듯.. 신선 야채가 있으니 그렇게 되는거 같다.
어제산 홈플 김밥을 먹어 봤는데
별로다.
ㅎ~ 다신 안사 먹을 듯.
도수치료 받은거 실손이 벌써 들어왔다.
오만원정도는 내돈으로 내는거 같다..
어깨 통증으로 정형외가 예약 했다.
도수치료라는걸 처음 받아 봤는데
병원비 부담이 없진 않았지만
내 보험에 비급여 항목이 있어서 함 받아 봤다
역시나 목디스크가 의심되고 일자목이라 팔이 저려온단다
기본 적인 스트래칭과 자세교정 PC 앞에 앉아 하는 일은 싫은데 그것 밖에 할줄 아는게 없으니
어쩌지.
그냥 무난 하게 저녁 먹었다..
전 직장 사람들하고 저녁 먹고 온데서
나혼자
아주 자알 먹었다..
오랫만에 클래식 그 쏴한 맛이 좋네..
소주는 화학 약품이라고 하는데
그만 먹어야 하나..
떡볶이를 만들었는데.
아.. 떡이 쉣이야.
담부턴 떡 없이 어묵이랑 야채만 넣고 만들어 먹어야지.
떡국떡이나 있으면 조금..
이번엔 탕슉과 깐풍기
역시나 맛있지만 탕슉 소스는 별로다 ㅎ~
예전에 이런 누끼 딸라고 하면 정말 시간 많이 걸렸는데
클릭 한방으로 몇초만에 끝나다니.
세상 참 좋아 졌다,.
오늘도 씨디 자리에 왔다 갔다 하면서 음악듣다 도록 듣다..
흠..
이젠 딱히 할일이 없다.. 라벨러도 끝났고..
강의가 다 끝났으니까.. 모하고 놀지..
도서관 가기전에 밥먹고.
안먹어도 되긴하는데
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