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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통증 공황장애

 

 

나름 한달에 두번 정도는 도서관가서 책 빌리는데 기록을 남겨 놓질 안았네 ㅡ.ㅡ

요즘들어 어깨통증이과 틱이 점점더 심해지는거 같다.
원인은 그냥 머 술이긴한데 정신과 치료 받으면 멍청해지는 약을 준다고 한다
근육 이완 신경 안정제 술을 점점 줄이고 조절 하는 법을 때마침 오은영 알콜지옥에서 하고 있어서
그 방송 보면서 나름 쫌 느끼는 점도 많긴하다.

그래서 도서관간 김에 통증 관련 책이 눈에 들어와서 함 빌려 봤다.

다양한 내용이 있지만 내가 필요료 하는 내용
목 디스크로 인한 어깨통증과 교감신경 질환.

"날개뼈 있는 데가 아프다", "혈압은 높지 않는데 뒷목이 뻣뻐하다", "손이 저리다"
개발자란 직업으로 장기간 PC 앞에 앉아 나쁜 자세로 거북목 어깨가 아프기 시작한건 
자세교정 조끼를 입고나서 부터 인것 같다. 

치료법은 신경치료제를 투여하여 수축된 주위 근육들을 이완시켜준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바른 자세는 기본이고 1시간 이상 전신운동과 혈액순환에 되는 10분정도 온탕을하고 체중 조절에 유의 해야 한다.
의자에 앉을때는 다리를 꼬지 않는다. 턱을 당긴 상태에서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직각으로 앉아야 한다.

실제로 운동을 하고나면 목에 무리가는 부분이 없어지긴 한다.
체중이 늘어서 몸이 아파지는건 비단 나뿐만이 아니라 모두의 문제인것 같다

공황장애는 
이유없이 갑작스럽게 불안감이 증폭되어 호흡이 어려워지고 온몸이 터질것 같은 극십한 불안함이 온다.

전날 음주 상태에서 해장한다고 칼국수를 배부르게 먹고 갑갑한 옷을 입고 차에 탔다가 공항증상이 와서 큰일 날것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다 다행혼자 있는게 아니고 주변에 사람들이 있어서 쪽팔림때문에 그 심각성을 이야기 하지 않았지만
당장 차에서 내리지 않았으면 정말 무슨 일이 있어 났을거 같다 다행히 화장실가서 갑갑한 옷을 갈아 입고나서야 괜찮아 졌다.

치료를 위해 갑상선기능항진,갈색세포종,저혈당,약물중독 검사를 진행한다.
약물요법은 항불안제와 항우울제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난 개인 적으로 약물치료는 싫다.'
정신치료는 분석적 내지 지지적 치료, 행동치료 및 인지치료 등이 사용되고 신경통증 크리닉에서는 
성상신경절 치료를 한다고 하는데 쉽게 이야기 하면 명상과 마음의 안정을 찾는 치료다. 약간의 약물 도움을 받아 하면 좀 괜찮을것 같긴 한데
아직 병원에서 정확한 진찰을 받아 보진 않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술 절제력을 기른 상태에서 집안에서 몸에 꽉 끼는 옷을 조금씹 업어보는 훈련을 통해서
어느정도 완화 된 상태에서 병원가서 진단 받고 싶다. 

일단 그냥 주요 원인은 술이다.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