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동 아트페어 장례식 클릿신발 수박 청년떡볶이 열라면 강남쌀국수 치킨
오늘도 등이 아파가 일찍 인났다 한바퀴 돌다가 아트페어 좀 오랫동안 구경하고 홈플엘 들렀는데 와인도 없고. 집에와서 양파 다듬고..
가볍게 감자랑 도토리묵이랑 양배추닭알 부침해서 맛나게 저녁 때리고 끝.
푸욱 자긴 잤는데 왼쪽 뇌가 아프다 ㅎ~ 이혼숙려캠프를 재방 봤는데 아 겁나게 재미 없네 보다 말았다.. 한바퀴 도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양말이건 신발이건 다 젖고 비오는 학동공원은 사람도 없고 숲 같은 느낌이 났다. 홈플가보니 와인이 있길래 카트 밀다가 방토를 쏱았다 ㅡ.ㅡ 젠장할. 가지가 저렴하길래 감자랑 호박이랑 가지해서 정말 마지막 멍게 비빔면
일찍 인났다. 도서관가서 일한다더니 오늘도 집에서 일한단다. 노트북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느려도 너무 느려서.. 일하기 너무 힘들단다. 유플쿠폰쓰러 고고 신논현 메가가서 아메 받고 CGV가서 팝콘받고
돌아오는길에 강남 쌀국수가서 커플 세트 먹고.. GS갔더니 수박이 있길래 잽싸게 픽업 첫수박이 기대 댄다..
소화가 조금 덜되서 학동공원 한바퀴 돌고.. 수국이 정말 이쁘게 폈다..
저녁하기 귀찮아서 걍 봉이치킨가서 한마리 가져왔는데 담부턴 가마치가는 걸로 ㅡ.ㅡ
맥주사러 홈플 갔는데 열라면 사면 햇반을 준단다 ㅎ~ 잽싸게 구매.. 오랫만에 자몽 사가지고 까먹는데 와 정말 까먹기 힘들다 ㅡ.ㅡ Tv에서 본대로 참외 씨 다시팩에 넣고 짜내서 뿌려먹어 봤는데 별맛 없네 담부턴 걍 버리는 걸로.
오늘도 일한다고 노트북 켰는데 여전히 겁나 느리다는 거다 그래가가 pc 정리를 함 해봤는데 ㅡ.ㅡ 속도가 10배 이상은 빨라진듯 글케 일하고 난 또 물건 정리좀 한다고 안신은 신발들 팔라고 사진찍어 놓고 오랫동안 함께 했던 이 신발은 버렸다..
카스테라 산다고 동네 가볍게 한바퀴 돌면서 할리스가서 커피 가져오고 점심으로 청년 떡복이 사다 놓은거 먹었는데 괜찮네? 다운 받아놓은 파과랑 아마추어 봤는데 생각보다 영화들이 실망 스러웠다..
배가 꺼지질 않아 느즈막히 또띠아 피자 만들어 먹었는데.. 노옛지 피자 저리가라네 아주 아주 맛있다..
올해 첫 수박 껍질도 겁나게 얇고 씨도 별로 없고 달긴 어찌나 달던지 정말이지 아주 그냥 훌륭하다..
아침에 인나 빨래하고 청소하고 상용형 압지 장례식장 간다고 양재 까지 걸어갔다.. 말죽거리에서 광역 버스를 탔는데 이건 뭐 마을버스네 30정거장이나 간다 ㅎ~ 하남까지 두시간 거기다 한정거장 더 갔는데도 걸어 돌어 오는데 5분도 안걸리다니..
세상 맛없는 밥을 먹고 소주 한병 마시고 민철형 적쪽으로 가라고 할라 했는데.. 이양반은 어쩜 이리도 냄새가 나는지 이야기 하다 보니까 자기는 세수할때 비누를 안쓴단다 ㅠ 그럼 샤워할땐 더 안쓰겠지 ㅡ.ㅡ 애휴 글케 있다가 원석형 차타고 왔는데 30분이 안걸리다니 원석형 운전 정말 잘하데..
점심으로 비냉 먹고 오늘은 엘베타고 건물 3층엘 가봤는데 오 여기도 전시를 하네
특히나 병원 빠지면서 인테리어를 그대로 해논 곳에 전시를 하니까 와 정말 분위기 짱 좋네..
어제 재워둔 소불고기를 때렸는데 정말 정말 정말 맛있다 밖에서 사먹는거 쨉이 안되네..
일찍인나 스트레칭하고 PC하고 또 잤다 두시까지 잤나.. 짜빠 하나 때리고 가볍게 한바퀴 돌고 홈플가서 와인4병 사고 면목으로 갔다.. 엄 만나 이야기 하면서 간다고 원래 가기로 했던 곳과 반대로 가서 걍 눈앞에 보이는 육즙으로 직원들이 가족인가? 겁나 친절하고 고기도 맛나게 궈 주는데 괴기가 두꺼워서 식은 괴기는 좀 맛이 없었다. 1인분씩만 먹어도 되는데 구지 2인분을 더 시켜가가
2차로 올만에 발리호프를 갔다.. 일춘형 까지 콜. 이런 저런 이야기 민호,본선,창환 이야기 오고 가면서 잼난? 이야기들 주고 받으면서 놀다 보니 어느새 12시가 넘었다..
안주 참 적당하게 시킨거 갔다..
택시 타고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