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 비건한미식가 자투리야채소스 고양이 학동공원 에슐리 핼스체크업 광명빈대떡 어버이날 제비츄리 채끝
사이즈 찍어놨다가 기회 있을때 사자 고터에 가면 있을 듯..
한강 가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보건소에서 전화가 왔다 오늘 소장님 AI 상담3시에 있다고.. 부랴 부랴 음주 측정기 챙겨 보건소 행정과에 들어가 이거 반납하러 왔다고 하니 보건소 막내님이 어! 함과 동시에 팀장님도 어! 연이어 과장님도 어! 해가가 동시에 세명이랑 인사하고 측정기 반납하고 소장님 상담을 했는데 내가 원하는 뭐 그런건 아니였다 내가 궁금한 증상을 이야기하면 그걸 GPT한테 물어보고 또 피드 받아 물어보고 와리가리 하다 최종 상담을 해주시는데 쫌 그랬다 ㅎ~ 어쩌다 술 이야기로 빠져서 이런 저런 이야기들 다 아는 이야기들로 마무리 후문으로 나와 일케 보니 지하에 구내식당이 있다. 담에 구내식당에 관해 함 물어 봐야지..
압구리에서 구매한 제비츄리 가볍게 먹긴 했는데 제비츄리가 원래 이렇게 맛난 거였어? 고추가 너무 매워 좀 그러긴 했는데
오전에 핼스체크업 점수가 그리 좋지는 않으나 평균 이상이긴 했다.. 자세에서 좀 신경 안썼더니 점수가 뚝. 뇌파는 늘 좋지 않게 나오는거 같은데 당연한 결과 겠지만 술 안먹고 해봐야 겠다..
참 좋은 서비스이긴 한데 나보고 너무 자주 온다고 ㅡ.ㅡ 두달에 한번씩 가고 싶은데.. 6개월에 한번씩 오란다 검사지랑 피검사 한사람은 비타민 챙겨준다고 받아 왔는데 너무 걸리적 거려서 집에 다시 두고 ㅡ.ㅡ 이럴꺼면 자전거 타고 갈껄
어버이날 점심으로 이동 그냥 가볍게 집에서 먹을라고 했는데 엄니가 외식 하고 싶으시다고 해서 천왕에서 저짝에 밤일동으로 갔다. 첫 주문을 2인상에 고등어, 밥추가 했더니 그렇게 하면 안된단다 주문 수정으로 3인상으로 고등어 까지 시키니 오만원이 넘게 나왔다 ㅡ.ㅡ 저정도면 강남에서도 3만원대에 먹을 수 있는데 아무리 반찬 무한 리필이라 하지만 가성비 떨어진다
밥먹고 큰시장 가는길에 일케 보니 수인도로 쪽부터 돔 경기장 까지 다 재개발 된다고 길이 엄청 나빠졌다. 빈대떡 사들고 집으로 고고 집에 오니 웰케 피곤한겨 장난 아니다 ㅎ~
저녁은 가볍게 빈대떡에 막걸리 ㅎ~ 오늘도 참 마이 무따..
밖에 나가 놀고 싶은데 죙일 비가 왔다.. 퇴근 할때 쯔음 비가 그쳤다.. 오는 길에 축산센터 들러보니 제비츄리와 채끝이 있길래 함 사봤는데 오! 여기도 퀄리티 좋은데~ 녹두전과 멍게비빔면 체비츄리와 채끝까지 거하게 불금상을 때렸다..
원래는 용마 해장국을 가기로 했는데 오늘 애슐리 가야 한다고 비바람을 뚫고 갔다.. 마이 무따.. 정말 마이 무따..7판이나 무따..
밥먹고 오는길에 스파오에 청바지 사러 간다고 한게 정작 청바지는 안사고 쓰잘대기 없는 것만 한시간이나 걸려 사고 있다 아~ 스트레스 받아 그냥 나먼저 간다고 하고 올껄.. 혼자 학동공원엔 갔는데 여긴 안찍힌다 ㅡ.ㅡ 사람도 없고 한적하고 공기도 좋고 여긴 뭐 언제 와도 좋긴 하다. 홈플들러 와인 두병에 소주 두병에 막걸리사들고.. 현지년한테 내일 용마산 갔다가 용마 해장국 갈 계획이오니 길 안내좀 해달라고 했는데 이년이 뭔 개소리냐는 반응을 보인다.. ㅎ~ 그럴 일인가 그래 그냥 거리를 두는게 속 편한거지 뭐
점심 그렇게 먹고 저녁으로 녹두전 가볍게 먹고..
아까 만들어논 짜투리 야채 소스에 식빵이랑 페퍼로니 일케 해서 먹으니 너무 맛있다..
너무 많이 먹어 소화 시켜야 한다고 오밤중에 동네 한바퀴 돌다가 냥이집 앞을 지나는데 낮동안 그렇게 자던 냥이들이 어찌나 활발하게 놀던지..
걍 가볍게 커피에 샌드위치 만들어 먹을라 했는데 스벅 가잔다. 학동에 빠바 새로 오픈한데 들렀다가 스벅을 가려고 했는데 빠바 상태도 딱히 별로 스벅에 사람 많아 자리도 없고해서..
자생 스벅으로 이동했다.. 여서 책 다 읽고 필요한 부분 스크랩 하고 동내 한바퀴도 살짝 돌아주고..
오랫만에 강남홈 가서 초 세일 하는 것만 픽픽 해가가 제비츄리랑 채끝이랑 녹두전이랑 해서 겁나 맛나게 저녁 먹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