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킨 익선동 갈매기살 감자옹심이 두부김치 김밥 학동공원 칼국수 폭설 고등어김치찜
일주일치 일기 쓰고 느즈막히 신사로 해서 가로수길거쳐 로데오찍고 홈플 들렀는데 살게 없다. 먼저번에 무 새로 산걸로 고등어 김치찜을 했는데 물을 너무 많이 넣었다 좀 밍밍? 그래도 뭐 먹을 만은 하다..
저녁먹고 분리수거 버리러 나갔는데 눈이 정말 많이 왔다 3월 중순에 이렇게 눈이 많이 오다니 기후가 정말 마탱이 갔나보다.
일어나 보니 바닥에 눈이 하나도 없다 바람도 좀 불어 거의다 말라 버렸다.. 걷기 딱 좋은 날씨다 가볍게 동내 한바퀴 돌고 Gs가서 두부랑 카스테라 사가지고 조금 기다리다 어제 먹다 남은 밥에다가 간단하게 저녁
노브랜드 가서 올리브사서 마리네이드 한다고해서 우성아파트 사거리까지 걸어 갔다.. 오늘은 간단하게? 칼국수로.. 완전 제품 맛이 난다 ㅎ~
너무 일찍인났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8시 쯤에 일어나는 듯.. 동네 한바퀴 돌고 학동공원도 한바퀴 돌고 조금 있으면 꽃 피겠네..
오늘 점심에 주문한 김밥 안먹고 가져 왔다고해서 우동이랑 같이 먹을라고 했는데 면 없이 걍 어묵이랑 같이.. 김밥이 꽤 맛나네
도곡역으로 가야 하는데 한티역에서 기다리다가 참석 못할뻔 했다.. 정말 열심히 뛰었다 ㅠㅠ 출책하는데 날 알아보는 직원이 신기해서 일케 딱 보니 어? 그 분이네.. 맨 뒤에서 떨어지는 사람 있나 봐달라 해서 난 후미 담당 ㅎ~ 중간 중간 몇몇 사람들하고 이야기도 잠깐씩하고 재밌었다?
영필형 연락이 없어서 캔슬할라고 했는데 그래도 약속은 약속인지라 저놔 해보니 7시 까지 종로3가로 오란다..
세상 40분이나 웨이팅해본 적은 처음이다 둘이면 안했을텐데 영필형이 웨이팅 하고 있다고해서 반 강제로다가..
갈매기2, 막창1, 갓김치,배추김치,콩나물김치국,계란찜 까지 포함된 가격이니 나쁘지 않은 가격 피크 타임 지나 8시쯤 되니 웨이팅이 없다. 담에 또 가잔다..
여기가 이렇게 핫했나 정말 서울 사람들 여기 죄다 모인듯 사람 정말 정말 많다..
2차로 제육까지 먹을 필욘 없는데 가볍게 한잔 하고 싶은데 어쩌다보니..
3차 까지 가야 된다고 새벽 한시까지 놀아야 한다고 영필형이 요즘 같이 놀 사람이 없단다. 그런데 갑자기 마누라한테 허락 받았다고 집으로 가잔다 ㅎ~ 뭐 오라는데 가지 뭐 가서 또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가 새벽 4시에 택시타고 집으로..중간 중간 기억이 없긴하다..
숙취가 조금 있었다.. 세상 4시까지 자다가 떡볶이 간식으로 먹고 GS갔다가 홈플 갔다가 새로 오픈한 옹심이집 가서 하나 포장해서 닭다릿살이랑 같이 저녁으로 마물.. 이 와중에 또 술이 들어가긴 하네 ㅎ~ 양파 손질하고 일찌감치 잤다.
메가 커피가서 테이크아웃 하나 하고 빠스꾸찌가서 2,500원 할인해서 케끼 두개사고 집에와서 퍼질러 있었는데 갑자기 나가잔다 스파오가서 옷 몇벌 사가지고 집에와서 멸치국수 진하게 우려서 국수랑 두부 김치를 했는데 모 괜찮았다.. 보건소에서 하는 절주 캠페인 열두시 땡 할때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