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 어묵탕 두부김치 딸기 떡볶이 연근파래전 DDP 한남동
날씨는 춥지만 확실히 맑다 오는길에 홈플들러 상섬카드로 10% 할인 성공!
현지년이 사표냈다고 한남동 마지막 벙이 될거 같다고해서 고! 창환형이 삼겹살 맛 끝내준다고 일케 일케 해서 먹으라고해서 함 먹어봤는데 괜찮네 숙성을 아주 많이 시켜서 그런지 그냥 부드럽긴 하다 그 모랄까 찜같은 느낌이랄까
이차로 이자까야가서 맛때가리 없는 명란 두개먹고 삼차로 감자탕집 갔는데 자리 없어서 돌아온것만 생각이 나는데 닭발 집을 갔단다 역시나 내 주량은 이차 뿐인 듯 ㅎ~
택시 타고 복귀 우버 50% 할인 받아 오천백원 회비는 1인당 10만원 정도 나왔단다 ㅎ~ 둘이 20이면 4번 식당외식 8번 포장외식할 비용
몸에서 비닐이 떨어졌다 세상에나 예전같으면 쥐어 뜯었을텐데 그냥 두니 자연스레 떨어지네 왜 이런게 생긴거지
유플러스 맴버십으로 DDP 전시를 보러갔다 구름이 걷히니 달이 비치고 바람 부니 별이 빛난다 입장료가 이마넌 비싸네네
나오는길에 화장품 가게 들어가보니 피부타입 측정해주는 코너도 있고 나올때 샘플도 듬뿍 챙겨주고 종종 가야겠다 ㅋ
관람끝나고 나오니 밖에서 티켓소지 하면 사진찍어준다고 해서 들이 댔는데 아 이거 뭐 누가 누구야?
파래냄새가 싫진 않은데 너무 심해서 냉장고털어 파래전이랑 일케 해서 막걸리 한잔
느즈막히 일어나 김치라면 끓여먹고 메가커피 오늘까지라고 써야된다고해서 갔는데 이미 사용 ㅡ.ㅡ 내껄로 교환 너무 추워서 가볍게 시장 한바퀴 돌면서 서울페이로 꽈베기랑 딸기 사가지고 왔다. 특수부위랑 순대랑 떡볶이 양이 많을줄 알았는데 올 클리어 ㅎ~
딸기 가격이 착하긴 한데 퀄리티가 좀 떨어지는 듯.
살짝 숙취가 있지만 김치라면 퓨어하게 끓여먹었는데 모 나름 괜찮네 오늘도 춥지만 만 맑다 이월끝자락인데도 일케 춥나.. 3시쯤 한강 나가니 딱 4시 반쯤 집에도착 씻고 저녁 준비하니 시간 분배가 괜찮네. 홈플가서 즐겁게 와인사가지고 집에와서
두부김치를 하려고 했는데 소세지를 넣었더니 부대두부김치볶음이 되었다 ㅋ~ 괜찮네.
1년만에 연장하고 싶다고 전화 통화 하고 싶다고 메일이 와서 처음으로 통화를 했다 새로 직원을 뽑은건지 그냥 아는 사람 앉혀논건지 기본적인 문의를 세번이나 ㅡ.ㅡ 이래서 번호 오픈 안하는데 그래도 이제는 필요하면 해야할듯 옷차려입고 한강 가려고 나갔는데 왠지 좀 쎄한 기분이 들어서 홈플만 갔다가 집으로 오는길에 트럭한테 받힐뻔 봤다 ㅡ.ㅡ 옷 갈아 입고 다이소에 이천원 쓰러 가는데 아 이건 또 뭐지 교회 앞에 깨진유리와 경찰차 3대 방패든 경찰들이 있는거다 뭔일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정도 잔류 인원이면 3배 이상은 출동 했을 듯 오늘따라 트럭들이 많이 다니고 이사차량도 많고 길도 막아놓고 좀 그런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