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해맞이 장례식장 쭈꾸미 대봉 비빔밥 닭다릿살 한강 러닝
일찍 인나 빵이랑 우유 먹고 한강 출발 오랫만에 해맛이 공원에 올라갔는데 개 한마리가 겁나게 따라오더만 ㅋ 발낄질로 날리고 싶었지만 집에와서 샤워하고 배고파가 만두 두개 먹고 장례식장 가려고 준비 다 했는데 퇴근을 또 안한다 ㅋ ~ 신논현에서 만나기로 하고 장례식장가서 소주한병반 맥주 하나 그리고 집에와서 와인 한잔
수육이 정말 맛나더만 ㅋ~ 코다리도 맛나고 조금더 달라니 없다면서 테이블 세팅할때 또 가져다 주고 마른안주도 없다더만 쫌 그랬어..
떡국 끓여 먹고 갑자기 면목에 가자고해서 지하철 타고 고고
늘 안지던 입구쪽에 앉아가 있었는데 이씨가 맞은편에 떠억 앉아가가 맨 안쪽으로 이동 좀 불편했지만 여기 앉길 잘했네 차분히 평온히 먹었다 ㅋ
밥도 하나 볶아서 맛나게 일차 때리고..
이차로 이동 홍초 소주를 먹었는데 헐 취기가 점점 올라온다 필름 끊기기 전에 집에가야지 하고 0.5차만 하고 왔다..
눈앞에서 지하철 보내고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웬 취객이 비틀 거리면서 우리쪽 의자에 앉길래 후다닥 일어나서 다른쪽으로 이동했는데 ㅠㅠ 그 와중에 안경을 의자위에 두고 왔다 ㅠㅠ
아따 오늘 야경 이쁘네..
현지한테 감 두어개좀 가져다 달라니까 다섯개나 하난 완전 터저셔 벙개자리에서 먹고.. 네개는 가지고 왔는데 이건 그냥 파는 감이자나 너네집에서 딴 감이 아니고 ㅎ~
두시쯤에 일어난듯 비 눈 소식이 있어서 집에만 있었다 냉장고털어서 저녁 맛나게 먹고 끝.
흐리네.. 흐려.. 대기질도 좀 않좋다고 하는데 뭐 그런잘 모르겠고.. 홈플들려 3천원 쿠폰 쓴다고 와인4병에 사이다사고 집에와서 슈크림 빵이랑 우유 맛나게 먹고..
오늘은 비빔밥이다 ㅋ 마지막 남은 나물들 다 때려박아서 맛나게 비빔밥..
어제와 다르게 아주 맑은 하늘... 어제 먹다 남은 밥에 짜파게뤼 끓여서 맞나게 먹고 뛰었다..
청담역 나와 오는데 누가 날 보면서 어? 그러는거다 그래가가 이래 보니 효진이 ㅎ~ 잠깐 만나 인사하고 인증샷 직고 병원 갔다가 검사 일찍 끝나서 도서관서 대기하다가 홈플서 만나서 오랫동안 장 보고 집으로.. 너무 오래 있어서 땀식어좀 추웠다.. 닭다릿살이랑 표고 감자 구워서 저녁 표고가 얼마나 맛나던지 아쥬 그냥.. 딸기도 정말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