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 마지막 냥펀지 만득이곱창 삼겹살 묵은지고등어 꽁치
필라 마지막날 좀 많이 아쉽다 연장 수업 있으면 좋았을 텐데. 혹시나 추가 클래스가 있는 맘에 강사 이름을 검색해봤는데 어떻게 검색이 하나도 안되는지..
반대로 런 바람이 좀 많이 불긴 하는데 덥긴 덥다,,
아마도 마지막 샤워가 될 듯..
오늘 회식 한다고 나만의 치팅데이다 뭘 먹을까 겁나 고민하다가 야채곱창 혹시 다음에 또 먹을 일이 생기면 당면 1/3만 넣어 달라고 해야지..
지에스에서 산토리를 이만팔천원 하길래 와인하고 잽싸게 구매 완료~ 또 살라고 보니까 재고 없음
고냥이샵 앞엘 지나가는데 냥이들이 문앞에 있는거다.. 아 겁나 귀엽네 냥펀치를 실사로 처음 봤고 퓨마도 봤다.. 고냥이 대갈통이 시꺼먼게 얼마나 우낀지 ㅋ
도서관 갔다가 홈플 갔다가 삼겹살이 구천구백원 하길래 오랫만에 삼겹살구이.. 간단히 쌈싸 먹으니 겁나 맛나네..
스파오에 교환 하러 갔다가 또 뭘 산다고 그럼 또 뭐 기본 한시간 이상 있을거 같아서 짱나가 걍 먼저 간다고 국기원으로 해서 오는데 느닷없는 왼쪽 새끼 발가락쪽 통증 이 신발은 아무래도 버려야 겠다 이신발만 신으면 그렇게 발이 아파 글케 내려와서 교보타워 버스 정류장에 있는데 안와 ㅎ~ 안와 오질 않아 아 정말 시간 개념 없구나. 정말없어 걍 좀 않아 있다가 홈플갔다 왔다.
삼겹살 묵은지 하려다가 고등어 묵은지로 변경 그냥 묵으지만 넣어선 안되는구나 육수도 중요하구나..
한강 한바퀴 뛰고.. 핼스장 갈라고 했는데 귀찬아서 패스 와인 두병 사들고 그냥 집으로 고고
꽁치 통조림 따가지고 두부 넣고 뭐 좀 추가해서 끓여서 저녁 맛나네 당분간 생각 안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