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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벗꽃 양파 앙시앙땅 샤도네 딸기 샤브샤브
bluesy
2024. 4. 4. 12:27
아직 마지막 딸기는 아니다..
마지막일때 마지막이지 않는건 마지막이 아니다 ㅋㅋㅋ
어제 샤브에 밥 죽 만들어 김밥햄과 두툼한 베이컨과 함께..
맛나게 때렸다..
어머 이건 사야대..
세상 안가보던..
동호대교 엘베쪽에 자전거 많이 다녀서 반대 쪽으로 갔더마.. 압구리 들어가는 차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냥 정체.. 덕분에 매연도 장난 아니야 ㅡ.ㅡ 잠수교 쪽으로 나올라고 북으로 갔더니. 한강 산책로엔 공사 길도 안좋고
냄새도 나고 자전거 탈땐 몰랐는데 걸어가니까 쉣이네.. 일찌감치 빠지자 한남 대교 건너 가려고 다리 앞에 가니까
닝기미 공사중이라 못간데 아~ 다시 반대로 가기 뭐 해서 버스타러 갔는데.. 노선 보니 순천향 병원 앞에 정거장이 있고 곧 오네 왔던길 다시 돌아가고 냥 눈앞에 보이는 횡단보도 건너면 되는 건데 왜 또 저쪽 횡단 보도를 건넜는지. 뭔가 꼬이는 날은 그냥 다 꼬이는 구나 ㅎ~
하늘이 흐리끼리 하네~
비 한방울 맞은 듯..
양파 잡는데도 한 30분 정도 걸린듯..
뭐 시간 많으니.. 괜찮아 ..
오늘은 샤브 샤브다..
1++ 한우랑.냉장고 야채 털어서..
역삼쪽으로해서..
양재천을 나가 봤다..
벗꽃 만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스트레칭 하면서 걷는 것도 힘들고
걍 한강가는게....
서울 숲에 들어갔다 나왔는데 사람이 아쥬 많아..
3일동안 먹는 구나..
밤에 케익은 좀.. 그런데 생크림이 아쥬 그냥 신선해 ㅋ
간단한 저녁..
남은 꽈리는 어묵이랑 볶아야지..
오늘은 날씨도 좋고 공기질도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