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파두부 치과 한강 구운닭알 과메기 오징어숙회 인덕원국수 코엑스
오늘도 잘 먹고 잘놀고..
서브웨이 가자고해서
신논현 쪽으로 갔는데 코엑스 서브웨이 가자고해서 갔더만..
없자나.. 좀 알아 보고 오던가.
여기 저기 구경하다 솥밥집엘 갔는데.
허허 여기 참 개판일세 음식은 따뜻하지도 않고..
누릉지 물은 뜨겁지가 않아 제데로 불지도 않고..
해논 밥 눌려서 딱딱하고..
또 테이블은 얼마나 좁은지 둘이 먹기엔 좁고..
뜨내기 손님들은 계속 들어오고 ㅋ
느즈으으으으 막히 일어나
한바퀴
신사동쪽으로 새로 오픈한 가게들 찾아 갔다
먼저번 간 구포국수는 너무 분식집이라서 패스하고
인덕원 비빔국수집가서 비빔하나 잔치하나 주문 국수 하나에 팔천원이다 ~
맛은 괜찮고 재 방문의사 있음
담에 가면 동치미에 만두 하나 먹고 와야지..
유니클로 가서 30만원 어치 옷을 사고 ㅎㅎㅎㅎ 지베 왔다..
이차로 마스카포네랑 치즈들이랑 해서 가볍게? 불금?
봄비 치곤 비가 겁나 마니 왔다.. ㅡ.ㅡ
우산 안가져 갔다고 해서 설렁 설렁 우비를 입고 갈걸 그랬나..
사전 예약한 동태탕이 꽤 맛나네.. 3~4인분이라 반은 내일 먹자..
오늘은 흐림~
비가 왈칵 올거 같은데..
다행하게도 빗방울 떨어지기 전에 집에 도착 압구리에서 버스를 탈까 하다가 후딱 들어 왔다..
아침에 일출 보러 함 가봐야 겠다..
해뜨는 시간좀 알아 봐야지..
오늘은 가볍게 죽으로 막판에 딸기 실컷 먹네 ㅋ
미쳤다..
치과에서........ 2시간이나 있었다..
인생 최대의 시간이다.. 치과에서 두시간이라니..
말이 되?
떨어진 두개의 보철은..
때운데 위에 또 보철을 씌웠단다..
ㅎ~ 말도 안되는 치료법이라는데..
치료할 부분이 안쪽 어금이라.. 아주 까다로운 부분이란다..
잇몸 지져내고.. 다행하게도 신경치료는 안해도 된다고 해서.. 마취하고 하니까 아프진 않았다.
위에 이빨 갈아내고. 1분 치료하고 쉬었다가 이어서 하고 그렇게 잠깐 잠깐 하니 그나마 할만 하네..
30구 짜리 주문 했는줄 알았는데
20구라니..
20구짜리는 처음이다..
사이즈도 작고 ㅡ.ㅡ
잘못 골랐다..
오늘은 과메기다..
홈플에서 막걸리 세일 하길래 사왔는데
한잔씩만 따라 먹고 걍 치웠다..
맛난 막걸리는 아니야.
해가 많이 길어졌다..
이시간이면 일몰인데
이젠.. 중천에 떠있네 ㅋ..
오늘 날씨 좋네~~
동호대교 건너 옥수나들 목에서 성수대교 건너 오는 길이..
나름 꽤 좋아..
2차로 좀 간단하게?
계란이 많아서..
야채넣고 토스트 속처럼 만들고..
하림 미식 만두는 정말 장난 아니네.. 앞으로 냉동만두는 이것만 끝판왕이다.
양치 하는데
헐...
보철이 빠졌다..
근대 왜 두개지..
근대 와 빠졌지
그렇게 관리 잘 했는데.
ㅠㅠ 속상하다..
돈백 훌러덩 나갈듯..
마파 두부를 했는데
물을 너무 많이 넣었다.
두부도 그냥 부치지 말고 했어야 했는데
담에 다시 도전
가볍게?
비 건강식으로 점심 먹고.. 한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