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꼬박 꼬박 4끼를 처먹고 운동가서 뛰었는데 못뛰겠다 컨디션도 안좋고 리듬이 다 깨져 버렸다 그냥 샤워만 하고 집으로 복귀 동내 한바퀴 간단하게 돌고 오리훈제먹고 G7 여섯병 픽업해서 한잔하고 끝 정말 먹을 와인이 없다 ㅠㅠ
카본매트 커버 아래다 놓고 위에다 이불보 깔았더니 까실 까실 한게 느낌이 아주 좋다 침대 정리 끝내고 한강으로 몇일 쉬었더니 몸이 아주 가볍다날이 추워서 그런지 사람이 하나도 없다..
아따 날씨 좋구만..
특수부위랑 어제 홈플에서 사온 순대랑 일케해서 먹었더니 아주 그냥 훌륭하구만 저 구성 그대로 사골국에 넣고 끓이면 특 순댓국 되는 건가?
금욜에 강사가 일정이 있어서 필라를 목욜로 땡겼더니 출석률이 반도 안된다 ㅎ~ 죄다 여자에 남잔 둘 ㅋ 필라 잼나게 받고 반대쪽으로 러닝.. AI 개체 제거 툴로 지저분한거 날렸더니 참 훌륭하긴 하네..
지퍼 플립으로 포인트를 줬더니 꽤 괜찮네? ㅋㅋ 마스크 후두티는 정말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
홈플 순대가 성공적이라서 4개 더 사고 발두지도 꽤 훌륭해서 두개 더 사고 대체품이 나와서 다행이다 발두지 쇼블도 추천
오랫만에 김치 볶음밥을 했는데 와 정말 맛있다..
이마트 상품권 바꾸러 출발 청담에서 양재천쪽으로 달렸는데 길도 괜찮고 종종 달리는 사람들도 있고 이쪽 길도 나쁘지 않네..
만원권은 교환을 했는데 삼만원권은 유효기간이 지났다 ㅡ.ㅡ 돈 삼만원을 그냥 바닥에 버렸다 ㅠㅠ 문화센터 들러서 샤워하고 한양대 가야한다고 해서 갔다.. 솔직 언제 부터 기억이 안나는 지는 잘 몰겠지만 갑수가 이창환을 씹어 먹었다 ㅋㅋ 갑수 얘기에 끼고 싶어서 어쩔줄을 몰라해 하는 모습이 참.. 조만간 갑수도 저격당해서 십창날거 같다
주말은 좀 무료하다 꼭 같이 있어야하나 어제 술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어깨가 많이 아팠다 ㅠㅠ 확실 술과 혈관과의 문제가 있는듯 하다 오랫만에 생선구이를 했더니 어찌나 맛있던지 ㅠㅠ 지효가 보내준 생선은 이제 갈치만 두마리 남았다.. 압구리서 준 민어랑 우럭은 어떻게 요리를 해야할런지.. 뭐 걍 튀기면 되것지 ㅋ.
파래전에 순대가 아주 잘 어울렸다 냉장고에 파래 냄새가 빠지질 않아 다이소에서 탈취제 사다 넣었더니 금새 잡히네..
조명가게 이틀에 걸쳐 잼있게 다 봤다 결론은 가족과 사랑과 희생과 번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