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릿흐릿하니 비가 올줄 알았는데 그냥 더워서 푹푹 찐다.. 습도도 땀빼기 딱 좋은 날씨..
닭다릿살 200g에 이것 저것 같이 넣고 볶아서 맛나게 저녁때리고..
빠지지 않는 디저트? 후식? 뭐 과일로 후식 먹지 말라고 어디서 그런거 같은데 뭐 이정도 먹는건 괜찮을 듯.
월요일 갔다가 편의점에 재고가 하나도 없걸 봐서 화요일날 갔다. 정말이지 사람 하나도 없고 너무 쾌적해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가야지..
더워도 정말 너무 덥긴 덥다 ㅎ ~
연어샐러드 앞으로 야채는 당일 먹을 것만 사자.
오뚜기 잡채면을 기본만 넣고 해봤는데 헐~ 제법 맛이 나는데?
오늘도 흐릿 흐릿한게 달리기 참 좋다~ 중간쯤에 오른쪽 다리에 쥐가 나서 ㅠㅠ 제대로 달리지 못하고 빠른 걸음으로 집에 올때 버스를 탈까 지하철을 탈까 하다가 걍 정신력으로 걸어 왔다 ㅋ~
최저 갱신 공복에 65정도 찍으면 딱 좋을거 같다..
이것 저것 다 때려박아넣고 잡채면으로 저녁을 담엔 고기도 좀 넣고 다시마는 좀더 작게 썰어서 넣어야겠다 아주 아주 휼룽해 ㅎ~
죙일 비가와서 한강 가는건 패스하고 저녁으로 폴디드 폭크 먹을라고 준비다 해놓고 냉국까지 만들어 놨는데 은비갈비에서 벙개쳤다고해서 유니클로가서 바지 환불하고 함 가봤다. 현지년이 먼저와서 자리 잡아놔서 웨이팅은 안했다.
대지갈비는 많이달다 딱 좋아하는 스타일 댄장찌개랑 밥한공기 시켜 내가 좋아하는 조합으로 야채와 함께 맛나게 때렸다.
삼겹은 걍 무난했고 막창도 괜찮았다. 쥔장 말씀따라 바싹 익혀 먹으니 그냥 뭐 술안주.
2차로 무시기 펍가서 맥주먹고 소주먹고 아 그러고 보니 소주를 3병이나 먹고 맥주를 대략 1리터 정도 먹은거 같다. 그래도 요즘엔 중간중간 물이랑 함께 먹으니 뭐 괜찮은듯 내일 숙취는 없을거 같지만 1키로 이상은 올라 왔을거 같다 ㅋ.
집에 오니 12시 넘어서 죄다 초기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