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설렁탕면 떡순 강남모밀 시위 도서관 된장술밥 신사우동 칠엽수열매

마지막남은 설렁탕면 더이상 홈플에서 팔질 않는다 파 청양 가득 넣고 후추도 충분히 뿌려주니 세상 정말 맛집 설렁탕면 맛이 난다 라면 걷어내고 밥이랑 소면 넣으면 구분하기 아주 힘들 듯.

정말 달리기 좋은 날씨다~ 아주 좋아..

나가면 거의 맨날 보는 할부지 70은 넘어 보이는데 정말 대단 하시다 오랫동안 뛰셧는지 한강에서 걷뛰 하는 사람들을 많이 아시는거 같다 나도 담에 또 보면 화이팅 함 해주까! ㅋㅋ

푸드 트럭에서 사온 떡볶이와 순대 김밥까지 있음 삼합이 맞았을 텐데 순대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떡볶이는 내가 집에서 만드는게 더 맛있는거 같다. 덕분에 가볍게 먹었지만 영양가는 그닥

 

평이나 뭐 정보 없이 지나가다 들렀는데 세상 많은 사람에 놀랐고 세상 많은 벌래에 놀랐다 어쩜 초파리가 이렇게 많을 수가 있지?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그걸 신경 안쓸 수가 있지? 안쪽은 어두워서 잘 안보이는 걸까 재방문 의사는 없다.

밀릴 시간이 아닌데 차가 왜이렇게 밀리나 보니 천주교에서 지구온난와 시위를 하고 있다.. 아 근데 강남 한복판에서 상 차려놓고 흥청망청 이제그만 이란 구호를 외치고 있는데 ㅎ~ 뭐 구지 여기와서 그래야되 

오늘은 가게문 열어서 커피한잔들고 하루 죙일 돌아 다녔다.

 

청음실 한켠에 있는  향수 그냥 머 막 가따 뿌려도 되나보다.. 이걸 이제야 발견하다니.

음악좀 듣고 책좀 잃다가 몇권 빌려 왔다. 깔끔하니 좋네..

 

편의점서 픽업해온 된장 술밥 표고,청양,두부 등등 좀 첨가해 주지 꽤 괜찮은데? 재구매 의사 있음이다.

송송우동이 신사우동으로 바뀌어서 함 가봤다.. 바뀐건 없는데 셀프빠 국물 코너에 파와 유뷰가 사라졌다 나머진 뭐 다 똑같고 김밥맛이 변하지 않은게 참 다행이긴 하다. 

학동공원 들렀다 오는데 어제 시위 현장에서 발견한 열매가 있는거다 누가 일부로 버린거 아니냐는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 했지만 사진찍어 랜즈검색해보니 침엽수 열매하니 ㅎ~ 그동안 왜 못보고 지나쳤을까..

다이소 들러서 몇가지사고 골목길 따라오는데 정말 사람이 없다 그렇게 바글 바글 거리던 길이 주말만 되면 일요일이면 더욱더 조용하다 

오늘 저녁도 간단하게 이정도면 간단한거 맞지? 계란 6개로 말이 만들어 놓고 양배추 슬라이스와 계란 케찹은 정말 환상적인 조화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