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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수박 장마 우동 오리훈제 냉면 매밀국수 덥다

비가 온다곤 했는데..

안오네 ㅡ.ㅡ

 

장마라 하지만..

난 비다운 비를 보질 못했다..

우비까지 입고 나왔는데

더워 디지는줄..

 

잘 나오지 않는 5키로 짜리 수박이 있길래 샀다..

무거워 ㅠ

 

전복이랑 채끝

이제 소고기는 없다..

세일할때 사다 쟁여 놔야지..

요즘 가지는 매일 먹는 듯..

가지 구이의 완벽한 레시피를 찾았다 ㅋ.

 

 

오댕을 육수 없이 처음 해보았다..

다시마와 미역이 이렇게 맛을 낼 줄이야..

새송이 50%하길래 잽싸게 집어왔다 ㅋ

흐림이라해서 양산 안가져 갔는데

중간 중간 땡볕

 

오~ 청담공원 뛰다 발견..

잠깐 사진하나 찍고..

가져올걸 그랬나..

ㅎ~

 

오랫만에 보네

반 무지개지만..

 

더워서 매밀면 삶아 냉면육수에 풍덩~

할라피뇨가 이렇게 매울줄이야..

ㅎ~

 

 

뿌옇다..

습하다..

덥다..

 

너무 더워서 강남구청앞 더위쉼터에 잠깐 들렀는데

겁나게 시원하네

24도정도는 되겠다..

좋은 나라야..

 

최저가 갱신~

ㅋㅋㅋ 60키로대 갈 수 있을까..

인바디는 66키로가 정상이라는데..

 

오리훈제

야채 많이..

아주 마니 마니..

오랫만에 쑥갓 쌈 맛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