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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말이 라구파스타 수박 한강 시립미술관

닭대가리를 그리고 싶었는데

ㅎ~

오늘은 미소 댄장국에 소고기말이다 ㅎ~

 

까만옷에 고양이 타투에

상봉쪽으로 열라 뛰어가는 영진이를 본것 같다

채끝250g에 미소 댄장과 명이 나물

얼마 안남은 수박

실컷 먹었다 세일 끝나기 전에 한통 더 사놔야 해는데

이젠 한통에 만칠 천원 ㅡ.ㅡ 

 

날씨 좋다..

구름이 살짝 있어도 양산은 써야되

쓰고 안쓰고 차이가 많네..

 

냉면 육수에 매밀국수 말아 만두와 함께..

몇일간 너무 더워서 불쓰는 밥 하기가 싫다 ㅋ

도토리 묵사발을 하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또 매밀국수..

 

분명 이건 가격 잘못 올려 논거지..

사자마자 가격이 올랐어..

오랫많에 시립 미술관

사람이 너무 많아 특별전은 못보고 상설전만 보고 왔다..

뭐 그래도 오랫만에.. 미술관이다..

 

전에 우연히 앞에 지났다가 문 닫혀서 담에 다시 오자고 했는데

다시 가려니 어딘지 몰랐는데.. 또 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발견.. 일단 들어가 봤다..

이 가격 실화니..

콩국수가 웰케 비싸.. 두던은 못 올거 같다..

근데 김치는 맛났어..

 

자고 일어나니..

비는 끝났다..

나는 한강으로 너는 도서관으로..

양산없이 신나게 뛰다 왔다..

 

표고,양송이,라구함박 파스타..

맛나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