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더워
너무 너무 더워서
압구리 토끼굴 탈출해서..
청담동 뒷길로 걸어 봤다..
여기서 부터 시작해서 청담전망대 까지 뛰었어
괜찮은 코스야..
앞으론 여길 이용해야 겠어..
홈플온라인 쿠폰을 줘서
첨으로 함 주문해 봤다..
또 주문할일 있으면 사야지..
가성비 아주 좋네..
현충일
샌드위치를 너무 과하게 만들었어
소세지까지 넣어서 너무 짜고..
에잉.. 이건 내스타일 아니야
난 양배추에 캐찹만 있어도 된다고..
같이 걸어서 좋긴한데
운동이 하나도 안되자나..
저녁 심플하게 먹고 싶은데
일단 냉장고에 뭐가 꽉꽉 들어차 있어서
날도 흐리고 바람도 있고.. 사람도 많을줄 알았는데
텅 비었네~
딱 좋아..
칼국수로 저녁 간단하게..
ㅎ~
수박 맛 괜찮네..
매밀면이 좀 많은거 같아서 몇번을 물어 봤는데
다 하라고.. ㅎ~
이건 너무 많자나..
현지년이 쭈벙 친다고해서..
6시반 예약인데.. 3시 반에 나왔다..
영동대교 초입 부터 건대 입구까지
거의 한시간 동안을 같이 걸었다 ㅎ~
도착해서 시장 한바퀴 돌고..
쭈꾸미 적당히 먹고..
확실 누가 있고 없고 차이가 많이 나네..
6명이서 5인 먹고 밥 두개 볶아서 먹고.. 1인 2만원 정도 나오는게 맞는 거지..
이차로 어디 갈까 하다가 이자까야가서
간단하게? 먹고.. 3차 까지 가도 되는데 택시 불렀다고 가자네..
버스타고 가도 충분한데 구지 택시 까지..
그나저나 확실 카드 쓰면 그양반은 걍 꽁으로 먹는거 맞지?
올만에 오징어 한마리 꺼네서 파스타 해무따
아라비아따가 맛이 좀 싱겁네
파스타는 맛이 강해야 좋은데.. ㅎ
가볍게 강남역 왕복하고..
육회 함 먹자그래서..
저 명란 너무 짜서 어카지..
담엔 물에 담궜다 구워 봐야지..
물냉면으로 마무리~
풀무원 면이 아주 아주 훌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