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롱사태는 좀더 끓여야 하는데
식은 다음에 얇게 썰어야 하는데 그래서 좀 그랬어..
나갈까 말까 겁나 고민 때리다가
걍 자전거 타고 한바퀴 돌고..
중간 까지만 버스타고 내려서 걸을라고 했는데
버스를 잘못 타는 바람에 으~ 너무 일찍 도착해서 청개천 한바퀴..
사람 많다~
맛이 변한걸까? 다들 먼저번 보다 맛이 좀 변한거 같다고 하니..
변한거 같아..
현지년 한테 왜 임정현이 보이지?
머리 스타일 때문인가..
1차만 하고 걸어서 복귀
터널 위 궁금했던 길로 갔는데 그냥 등산이네 ㅋ~
응봉산을 넘었다.. 빡셀거 같아서 금호 터널 이용
동호대교
일춘형이 중랑 장미 축제 벙개를 쳐서 함 갔다..
어떻꺼라곤 예상은 했지만..
옆에 앉은 여자애랑 눈이 너무 많이 마주 쳤어
내려서도 세번이나 마주치고..
아는 앤가?
예상은 했다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고 병목 구간도 너무 많고
완전 공항 올거 같아서 아랫길로 내려서 걷다가
이제 그만 밥먹으러 갑시다..
이제 다들 어깨 아플때 ㅋㅋ
명선형 색시는 참 밝아..
머 나름 괜찮은 닭갈비였어..
밥도 볶아 먹구..
이차로 이자까야 가서.
이것 저것 먹어 보고..
현진도 술이 오르면 말도 많아지고 재미있어져..
일춘형하고 농담 따먹기 하는거 듣는 것도 재밌네
이젠 자전거 대행진 그만 갈까?
재미도 없고
사은품도 별로고..
협찬이 잘 안들어 오나바..
세상 팻바 한대도 못봤어 ㅎ~
이젠 팻바는 사라지는 건가..
국수집 갔는데
안먹어본 동치미 국수랑 만두를 시켰는데
쉣이 였어..
아~ 돈아까워라
너무 피곤해서 스벅가서 좀 자빠져 있다가.
제육 볶음하고 찌개 끓여서 저녁 때리고..
아~
정말 아는 맛이라고..
재밌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