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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정리 집김밥 수제비 동내라면맛집 압구정

계란이 참 많은 관계로다가

매일 매일 계란 두알씩 먹기 ㅎ~ 

참 조촐한 밥상이다 ㅋ

쇼핑백 정리.

기존에 있던 그 잡동사니 죄다 버리고 그나마 일케 정리 해놓으니 세상 시원하네 ㅎ~

 

쌓아 놀대로 쌓놔서 세상에나 이게 뭐야..

장난 아니자나.. 여기도 정리 정리 버리고 또 버리고 버리고 또 버리자

버릴게 이정도나왔다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한다고 하는데

내가 볼땐 기부는 안될듯 그래도 버릴게 또 나온다.. 또 또 또

어디서 튀어 나왔는진 모르겠는데

발렌시아가 무릎담요는 어디서 난거지?

 

일단 정리 완료

지퍼백에 넣어서 한번더 정리 들어 가야겠다.

저녁으로 닭이랑 야채해서 샐러드 먹고..

또 정리..

아니 이사온 집도 아닌데 정리할게 웰케 많은 거야..

 

점심으로 전에 가봤던 라면집 가자고 해서 갔다.

늘 웨이팅 하는 집이라 그랬는데 2시쯤 가니까. 웨이팅 없이 바로 주문.

홀 메니저 내공이 상당했다. 잘되는 집은 다 이유가 있다니까.

 

돌아다니면서 장보고 시금치까지 딱 사가지고 벼르고 벼뤘던 집 김밥을

아침에 반죽해놓은 걸로 수제비까지 했는데 양이 좀 많네.. 수제비가 너무 두껍게 되서 쫌 그랬다 ㅎ~

홈플 가니까 앙시앙땅 구천구백원 

어머 이건 무조건 사서 쟁여 놔야대..

 

아..

사람 사는집 같다.. 그나마.. 

샤오미 공기청정기는 치워야지

이 뭐 검색해 보니 딱히 공기청정기가 필요 없다네.

필터를 자주 가는것도 아니고 집안 청소는 거의 매일 하니 구지 공기 청정기 까지..

장모님 생신이라고 압구리로 모이..

밥먹고 배도 부르고 딱히 할일도 없고해서

동호대교 왕복이나 하자..

브로미 가져왔음 타고 한바퀴 돌텐데..

이젠 정말 섬이 되었네

저렇게 두는것도 좋지. 자연스럽자나.

과연 난 한강 조망 집에서 살 수 있을까?

혼자 산다면 살 았을 텐데..

구지 조망 좋은 집에 살 필요가 없단다.

강남 한복판이 좋긴 좋지만 그래도 쫌..

한강에 물괴기 들이 얼마나 많은지

상어 같아 ㅎ~ 확대해서 보면

 

남은 음식 적당히 싸주셔가지고

저녁도 잘 먹었는데

냉장고가 풀이다.

정말 풀이다

아무것도 안들어 간다

당분간은 밥만 해서 먹어야겠다.

ㅎ~